시리즈, 고담(Got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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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start a war or end one.

I gave you the strength of heroes or leave you powerless.

I might be snared at a glance but no force can compel me to stay.

What am I?

 

나는 전쟁을 시작 할 수도, 끝낼 수도 있어요.

나는 당신에게 영웅같은 힘을 줄 수도 무기력하게 만들 수도 있죠.

나를 눈길로 잡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떤 힘도 나를 머물게 할 수는 없어요.

나는 뭘까요?

 

<고담>은 베트맨 탄생 이전의 고담시티 이야기인데 그래서 주인공이 브루스 웨인이 아닌 그의 든든한 조력자인

제임스 고든 경감이 형사로 재직하던 시절의 이야기예요.

제목이 베트맨의 배경인 고담이라 베트맨의 탄생을 다룬건가! 하면서 보신다면 좀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베트맨의 꼬꼬마 시절을 미드를 통해서 엿보실 수 있답니다.

 

위의 수수께끼는 고든 경감이 근무하는 GCPD의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동료가 연적에게 내는 수수께끼인데요

시즌을 정주행하다 인상깊어서 인용했어요.

여러분은 정답이 뭔지 아시겠나요?

정답이 궁금하시다면 이참에 <고담>을 시청해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