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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일 ; 소소한 일상
책 한권의 여유 본문
넷플릭스, 왓차,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매체들을 손가락 몇번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은
특히 활자에 눈을 집중하는 게 더 어려워진 것 같아요.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화려한 영상 매체는 한순간에 마음을 빼앗아 버리죠.
그냥 멍하니 쳐다만 봤을 뿐인데 시간이 순식간에 가버려요. 그냥 시간을 보내기도 좋죠.
저도 솔직히 넷플릭스에 빠져서 책들을 멀리 한지가 꽤 된 것 같아요.
너무 영상매체에만 빠져 헤롱거리는게 싫어서 나름 노력한다고 전자책도 구독을 했었는데 미국에서 일할 때
자투리 시간에 읽는게 전부였고 그 후로는 잘 안읽게 되더라구요.
사실 저는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사각사각 종이 책 넘기는 소리도 좋고 인쇄된 활자 냄새도 좋아서요.
그런데 매번 가지고 다니기는 무겁기도해서 책을 읽으려고 결심을 하면 전자책 구독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재미 위주의 사람이라 머리가 아프고 난해한, 무거운 주제의 책은 잘 안읽어요.
대신 작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이고 센스있는 글솜씨, 쉽게 읽히는 책이 좋아요.
거기다 반전까지 있는 책이면 더할나위 없겠죠.
그런 책들은 제가 그림 작업을 하는데 영감을 주기도하고 때로는 다시 작업할 수 있는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도 하거든요.
오늘은 영상매체 대신 따뜻한 이불 속에서 책을 읽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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