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 ;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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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

Edith Han 2020. 12. 25. 18:19

책 소개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한 꿈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비밀스럽고도 기묘하며 가슴 뭉클한 판타지 소설

여기는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입니다.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그곳에 들어온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다. 긴 잠을 자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과 동물들로 매일매일 대성황을 이룬다. 
범상치 않은 혈통의 주인장 ‘달러구트’, 그리고 그의 최측근에서 일하게 된 신참 직원 ‘페니’, 꿈을 만드는 제작자 ‘아가넵 코코’, 

그리고 베일에 둘러싸인 비고 마이어스…등이 등장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텀블벅 펀딩 1812% 달성, 

전자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를 3주간 기록하며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네이버 검색 책정보

 

작가 소개

 

이미예 작가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대에서 재료공학을 공부하고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했다. 

클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첫 소설을 발표해 10~20대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아 성공적으로 펀딩을 종료하였다.

 

잠을 자면 기억에 남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이다.
좋아하는 것은 8시간 푹 자고 일하기

싫어하는 것은 잠도 못 자고 밤새워 일하기

- 네이버 검색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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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신없이 책속에 빨려들어가서 읽었던 같아요.

읽고나서 잔잔한 여운과 감동이 가시지 않아서 주변 친한 지인들에게 링크를 보내서 읽으라고

권하기도 했어요. 

 

자면서 꿈꾸는 것을 작가님만의 해석으로 사랑스럽게 풀어내신 너무 재밌었고 보는내내 동화같은 

삽화가 눈앞에 아른거려서 삽화 작업을 해보고 싶었어요.

잃어버린 동심을 찾는것 같은 작가님의 반짝반짝한 아이디어가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게하는 책이었습니다.

평소에 잠을 자면 여러가지 자잘자잘한 꿈을 많이 꾸는데 공감도 되면서 읽고 나니 기분좋게 꿈에서 

기분이었어요. 한권이라 더 아쉬운 책?

저는 전자책으로 읽었는데 종이책으로 한번 더 읽으려구요.

 

동화같이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요즘 고민이 있으신가요?

고민에 못들어 뒤척이신다면 오늘 자기 , <달러구트 백화점> 

읽어보시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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